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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native" 태그로 연결된 6개 게시물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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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5분
hojunin

스마트폰과 앱이라는 개념이 나온지도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터널은 인터넷, 즉 웹페이지 뿐이었는데 앱이라는 커다란 시장이 열리게 된 셈이죠. 앱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경험을 주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엔 꼭 알맞습니다. 외형만 보자면 크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컨텐츠를 전달하고, 상호작용을 한다는 커다란 가치만 놓고 보자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죠.

반대로 웹과 앱이 다른 점이 많이 있고 다들 화면 크기나 인터렉션 방식의 차이를 꼽으시겠지만 요즘같이 웹과 앱이 혼용되는 환경에서 저는 버저닝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앱의 버전 관리에요.

· 약 12분
hojunin

어플이나 웹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에러를 겪어보신 적 있나요? 물론 단순히 에러라고만 말하면 다양한 케이스가 포함될 수 있어 모호한 단어입니다. 사용 중 버벅임과 같은 성능 이슈도 있고, 서비스가 갑자기 흰화면으로 변한다던가 움직이지 않는 불능의 상태에 빠질수도 있어요. 충돌이 일어나거나 앱이 그냥 죽으면서 홈화면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제가 이 회사에서 가장 먼저 주도했던 프로젝트인 에러 경험 개선하기를 소개할게요.

사용자 에러 화면 예시

· 약 12분
hojunin

웹뷰 통신

WebView는 웹이라는 자유롭고 성능좋은 도구를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이 웹뷰를 활용하는 방법은 놀라울 만큼 간단합니다. 각 OS 웹뷰 모듈을 호출해서 원하는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끝이에요. 웹만 잘 만들어 놓았다면 호출하는 순간 잘 만들어진 서비스가 됩니다.

하지만 앱에서만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앱에서 처리하면 더 좋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앱과 웹이 소통하면서 서로가 필요한 일을 잘 수행해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앱-웹 간 통신은 정말 중요한 문제에요.

오늘 다뤄볼 문제는 앱-웹 간 통신하기입니다.

· 약 12분
hojunin

사용자의 행동데이터는 알게모르게 수집됩니다. 요청을 보낸 당신은 어디서 어떤 정보를 가지고 접근하는지에 같은거요.

이제 그런거 말고, 실제 사용자가 우리 사이트에서 뭘 하고 돌아다니는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오늘 알아볼 것은, 이러한 정보를 사용자 행동 데이터(BreadCrumbs)로 정의하고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 약 14분
hojunin

안녕하세요 😆

React Native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이슈를 workaround했던 일을 설명드리려고 해요. 이 과정에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고,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에 이 회고의 글을 남깁니다.

사건의 발단은 웹에서 iframe을 활용해 임베딩한 video 태그가 Android에서는 잘 동작하는데, IOS에서 네이티브 플레이어로 풀스크린 재생이 되는 문제가 발견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영상이 재생되긴 하니까 크리티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비디오만 보일 뿐이지 라이브쇼 솔루션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채팅이나 구매 플로우같은 핵심 UI를 IOS 네이티브 플레이어가 덮어버려서 꼭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